[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8일 와성지구, 웅천·남산지구 등 경제자유구역과 진해신항 건설사업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들이 8일 와성지구, 웅천·남산지구 등 경제자유구역과 진해신항 건설사업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2021.03.08 news2349@newspim.com |
와성지구는 진해구 와성·웅동만 일원 79만㎡를 매립해 조성하는 산업시설이며, 웅천·남산지구는 제덕동·남문동 일원에 65만㎡ 개발해 주택 및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12조원이 투입되는 창원시 역사상 유례없는 국책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는 약 28.4조원이며 취업 유발효과는 17.8만 명 이상이 예상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신항 개발사업은 창원시 미래도약을 위한 창원뉴딜의 핵심이며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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