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클래스 이용 현황·기능 오류 조치 등 점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공학습관리시스템(온라인클래스) 비상상황실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2021학년도 신학기부터 온라인 수업 플랫폼인 e학습터 등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하면서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1학년도 새 학기 개학날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021.03.02 photo@newspim.com |
유 부총리는 신학기에 맞춰 새로 마련된 시스템과 온라인클래스를 점검하고, 개편된 기능으로 발생된 오류를 신속히 해결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유 부총리는 EBS 관계자로부터 개학 첫 주의 온라인클래스 이용 현황, 기능 오류에 대한 조치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하고, e학습터의 이용 현황도 살펴볼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올해는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에 각각 20만명씩 동시 접속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서비스를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실시간 화상수업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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