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확진 126명...서울시 "3·1절 불법집회 엄정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적 확진 2만7529명, 사망자 2명 증가한 371명
의료기관 이어 보육시설 등 취약시설 감염 확산
3.1절 대규모 집회 예고, 경찰 협조해 엄정대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의료기관에 이어 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 감염취약시설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단체가 예고한 3·1절 집회에 대해서는 경찰 등과 협조해 불법 집회를 원천차단하는 등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26명 증가한 2만7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371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수단체 회원들이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 가운데 광화문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2020.08.15 mironj19@newspim.com

22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3만1238건이며 21일 총 검사건수 1만315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26명으로 양성률은 1.0%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6.9%,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36개(217개 중 81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19개소 2738개 병상으로 971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243개다.

신규 확진자 126명은 집단감염 5명, 병원 및 요양시설 21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해외유입 8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7명(누적 8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5명(183명), 마포구 소재 직장 관련 2명(12명), 타시도 소재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10명),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19명) 등이다.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감염의 경우, 유치원생 가족 1명이 17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17명이 감염된 데 이어 22일에 1명이 추가돼 총 1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접촉자 237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18명, 음성 219명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자연환기를 실시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초기 확진자가 발생한 반은 아동이 시설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원생과 교사 간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해 전파되었을 것으로 파악돼 조사중이다. 유치원생 가족이 최초 확진 후 해당 원생이 다니는 유치원 교사 및 다른 원생에게 전파되고 추가 확진된 원생의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관계자 및 원생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있다. 양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 중이며 해당시설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한 상태다.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26일부터 차질없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개학 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사적모임 금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일부 보수단체들이 3.1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를 예고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경찰과 협조해 불법집회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혁 총무과장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과 소통하며 집회 동향을 파악중이다. 코로나 감염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불법집회로 인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집회 형태와 규모, 연대 가능성 등 집회개최 동향이 구체화되면 이에 맞춰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