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4보] 안동·예천·영주산불 발화 21시간만에 완진…잔불정리·뒷불감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림·소방당국, 정확한 화인·피해규모 조사 착수...인명피해는 없어

[안동·예천·영주=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경북 안동과 예천, 영주에서 잇따라 발화한 산불이 발생 21시간여만에 큰불길이 잡히고 잔불정리와 함께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22일 산림당국과 경북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화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중평리 일대까지 번진 산불은 21시간만인 이날 낮 12시 40분쯤 완진됐다.

또 전날 오후 4시 12분쯤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발생해 바람을 타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진 산불은 발화 18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큰불이 잡혔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산림 진화헬기가 22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산불현장에 방화수를 투하하며 산불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2021.02.22 lm8008@newspim.com

큰 불길이 잡힘에 따라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소방당국과 해당 시.군은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산림·소방당국 등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과 경북도는 이날 오전 일출과 동시에 안동 산불 현장에 산림진화 헬기 23대와 산불 진화 차량 23대, 소방차 49대, 공무원 등 인력 1481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쏟았다.

또 소방당국은 대구소방청, 경남소방청 등 전국 소방청 130명과 외부장비 96대 등을 투입해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산불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았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20분쯤 임동면 망천리 한 야산에서 발화한 산불은 13m/s의 강풍을 타고 장기화된 건조주의보로 바짝 마른 임야를 태우며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인근 중평리 마을 방향으로 급속하게 확산됐다.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산림당국과 경북도, 안동시는 주민대피령을 발동하고 망천리와 중평리 마을 450여명의 주민들이 인근 수곡리와 사월리 등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외부의 친지 집 등으로 대피해 뜬 눈으로 밤을 세웠다.

산불은 안동과 영덕을 있는 34호국도 주변으로 확산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하면 천전리 독립운동기념관 앞과 임하면 수곡교 앞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시켰다.

또 중평리 마을 앞에는 통제선이 설정되면서 출입이 차단됐다.

소방당국은 또 산불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해 경북과 대구,경남,충남 등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안동 산불 현장에 집결시켰다.

또 산림청은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충북 영동 등 4개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일몰에 따라 산림헬기가 철수하면서 경북도와 소방당국은 중평리 마을 인근에 방호선을 구축하고 밤새 산불 유입 차단에 안간힘을 쏟았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1~22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인근 중평마을로 확산되면서 중평마을 등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2021.02.22 lm8008@newspim.com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1일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돼 인근 임동면 중평마을이 화염에 휩싸이자 주민 긴급대피령이 발령되는 등 밤새 긴박한 순간이 연속됐다. 2021.02.22 nulcheon@newspim.com

이 과정에서 중평리 마을 민가 1채가 전소되고 1채는 반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가 소실 피해를 입은 2가구 주민 4~5명은 현재 인근 임하호 캠핑장 내 캠핑 캬라반에 마련된 임시거처에 머물고 있다.

대피했던 주민들은 22일 새벽 날이 밝자 집으로 돌아와 망연자실한 심정으로 피해 정도를 살피며 화마에 할킨 마을을 정리하고 있다.

또 중평리 소재 경북도소방학교 교정 언덕 일원이 불에 타고 임동파출소 앞 언덕과 마당이 불에 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중평리 소재 옛 임동중학교 건물 일부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하호 캠프장 데크 등도 일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안동지역은 축구장 357개의 면적인 200㏊의 임야가 불에 타고, 예천에서는50㏊, 영주 5ha 등 산림 약 255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불길이 미친 중평리 등 마을과 민가 등의 피해와 임야 등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