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70명·서울 120명·인천 21명 등 수도권 311명 확진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추가돼 이틀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4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391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20 nulcheon@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기가 17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20명 ▲인천 21명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전북 7명 ▲경남 7명 ▲대구 6명 ▲강원 6명 ▲충북 6명 ▲경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추가됐다. 대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사례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2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이며 사망자 수는 4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557명이다.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699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33명이 늘어난 7만7516명이며 현재 7919명이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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