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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국·호주 등 산림지 펀드에 1660억원 투자

"지속가능성 투자 관점에서도 매력적"

  • 기사입력 : 2021년02월18일 15:00
  • 최종수정 : 2021년02월18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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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기금본부)는 글로벌 대체투자 일환으로 산림지(팀버랜드)에 최초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본부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2020.06.10 kebjun@newspim.com

팀버랜드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산림지의 취득, 목재 재배 및 벌목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는 게 기금본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투자하는 펀드는 미국, 호주 등 주요 산림 국가들에 투자를 진행하는 스태포드 캐피탈의 9번째 팀버랜드 전문 펀드다. 투자 규모는 1억5000만달러(한화 약 1661억원) 수준이다.

스태포드 캐피탈은 2000년에 설립된 팀버랜드 분야 전문 운용사로 런던 본사를 포함해 전세계 총 8개 사무소에 약 7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팀버랜드 분야 운용 규모는 약 27억달러에(2조9910억원) 달한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노력해 왔고 상당 기간 신중하게 검토해 온 팀버랜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개시했다"며 "팀버랜드 투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지속가능성 투자 관점에서도 투자 매력도가 높아 기금의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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