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을 전하~소'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일까지 이틀 간 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는 지키며, 마음만은 가까이 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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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사랑~을 전하~소'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1.02.05 obliviate12@newspim.com |
전당은 한지로 제작한 엽서를 무료로 배포하며 불필요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마음을 전하는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설 연휴 자신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이동은 자제하길 당부드린다"면서 "대신 한지엽서로 설날 인사를 주고받으며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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