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이 1일 스테이스크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1.02.01 ndh4000@newspim.com |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비누거품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 "부산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비대면 해양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사회적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서장은 다음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로 이기태 부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장, 김성태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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