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단지 4398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5096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청계센트럴'만 공급된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096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한다.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와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이 분양 예정이다.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는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이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다. H2블록은 아파트 770가구(전용면적 59~100㎡), 오피스텔 130실(전용면적 20~35㎡)이 공급된다.
H3블록에는 아파트 580가구(전용면적 59~112㎡), 오피스텔 87실(20~35㎡)로 구성된다. 세종시의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이 인근에 있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등으로 둘러싸여 공세권을 갖췄다.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에 분양하는 재건축단지다. 총 1299가구 규모로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다. 이 중 1055가구는 일반분양한다.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앞산순환로, 대구4차선 순환도로, 파동IC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다. 도보 거리에 파동초·수성중이 있다. 신천대로와 대구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홈플러스와 동아백화점 등 상업시설에 접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청계센트럴은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522실로 ▲34㎡ A형 54실 ▲34㎡ B형 252실 ▲48㎡ 198실 ▲51㎡ A형 17실 ▲51㎡ B형 1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 산책로 등이 주변에 있다. 도심에 위치해 마트와 병원, 관공서 등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다음주 견본주택 개관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