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벤제프와 함께 2021년 KLPGA 우승으로 또 한번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골프의류 업체 벤제프는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휴엔케어 여자오픈 우승자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벤제프 의류를 착용한 KLPGA 이소미 프로. [사진= 벤제프] |
후원 계약을 맺은 이소미 프로는 2020년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우승, 상금랭킹 10위를 기록하는 등 기복 없는 플레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다.
이소미는 "옷이 날개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날개를 달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벤또미(벤제프 의류 입은 이소미라는 뜻)로 꼭 우승을 하여 후원해 주신 벤제프에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벤제프 마케팅 관계자는 "항상 밝은 미소로 플레이를 하는 이소미 프로와 함께 하게 되어 기대되고 기쁘다. '필드에서 축복을 내리는 리더'라는 벤제프의 의미처럼 이소미 프로가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소미는 2021년부터 기존 이소영(24), 장수연(28), 전우리(24), 김리안(22), 박보겸(23), 김수지(26) 등과 함께 KLPGA 팀벤제프 후원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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