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열고 시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명절 대비 공사현장 체불임금 점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2기) 교육생 모집 △참전 명예수당 지원 △농림사업 신청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2021년 첫 읍면동장 회의 모습 [사진=광양시] 2021.01.21 wh7112@newspim.com |
읍·면·동에서는 주민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걸음 속에 금호동' 운영, 반짝반짝 빛나는 보상물 운영,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 및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해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초 농림사업과 노후주택 급수시설 교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등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민,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 등 시민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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