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행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SNS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일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이 전북경찰청장을 초청해 참여하게 됐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전북경찰청] 2021.01.15 obliviate12@newspim.com |
최근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확산·진행되고 있다.
전북경찰청 SNS에 진교훈 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에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병관 경찰발전협의회장, 임소형 녹색어머니전북연합회장을 릴레이 챌린지로 지목했다.
진교훈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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