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아동양육시설인 남구 '노틀담형제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실태와 아동 관련 정책의 현장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입소아동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틀담형제의 집'은 지난 1960년 설치된 아동양육시설로 유아, 초·중등 등 71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육사, 자립전담요원, 임상심리상담원 등 33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임미란 광주시의원,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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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남구 아동양육시설인 노틀담형제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 아동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 2021.01.13 ej7648@newspim.com |
이 시장은 "아이들이 수학공식 영어 단어 하나 더 배우는 것보다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갖고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뒷받침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에는 일시보호, 자립지원, 전용시설을 포함한 총 13개소의 각종 아동양육시설에서 487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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