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가 872명으로 늘었다.
3일 저녁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60대와 40대인 대전 870번과 대전 87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1.01.03 nulcheon@newspim.com |
대전 871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50대로 지난해 12월 30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체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충북 옥천군 병원 직원(옥천 16번)의 기족이며 대전 863번 동구 40대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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