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마스크 제조회사인 보령인더스와 글랑데일리가 지난 23일 국제대학교를 찾아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증했다.
24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기증식은 김방 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및 백승우 보령인더스 대표, 이원직 글랑데일리 대표가 함께했다.
마스크 제조회사인 보령인더스와 글랑데일리가 지난 23일 국제대학교를 찾아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증했다.(왼쪽 네번재 김방 국제대 총장)[사진=국제대] 2020.12.24 lsg0025@newspim.com |
보령인더스와 글랑데일리는 경기도 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스크 제조회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과 예방을 위해 9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이날 백승우 보령인더스 대표는 "마스크를 제조하며 가장 먼저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싶었다"며 "인성중심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국제대를 선택하게 됐다. 학생과 관계자분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방 총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너무나 따뜻하고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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