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편성된 3조 7000억 원의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1월에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임대료 문제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