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사이 9명(대전 650~65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한 확산세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2020.12.14 mironj19@newspim.com |
20대 3명(대전 651·654·655번)은 40대 직장동료(대전 625번)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대전 625번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5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서구 거주 50대(대전 656번)와 40대(대전 657번)은 서울 강남성모병원 82병동 관련 감염자다.
동구의 미취학아동(대전 650번)과 중구 20대(대전 658번)는 각각 의정부와 부평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대전 652번)와 30대(대전 653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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