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74번 확진자 운영 미용실 이용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복지시설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안동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안동경찰서 전경. 2020.12.15 lm8008@newspim.com |
15일 안동경찰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안동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안동 7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경찰서는 A씨의 밀접 접촉자와 지구대 전 직원 25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지구대를 소독 후 폐쇄 조치했다.
검사를 받은 경찰관들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전날 근무 직원들은 지구대 내에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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