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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월가 "Just Buy It...나이키 더 뛴다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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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방크 "나이키, 27% 더 뛴다"
골드만삭스 "나이키 매수하라"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4일 오후 4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Just do it'. 나이키를 대표하는 슬로건이다. 지금 월가 투자은행들은 나이키(뉴욕증권거래소: NKE)에 대해 'Just buy it'을 외치고 있다.

투자은행 키방크는 나이키 주식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매기고, 목표 주가는 174달러를 제시했다. 현재가 137.41달러보다 27% 높은 수준이다.

키방크의 매튜 드굴리스 분석가는 지난 11일 보고서에서 "나이키가 특히 전자상거래와 해외 부문, 상품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 지출 여건도 단기적으로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나이키 주가가 역대 최고치에 가깝지만 회사 규모와 투자 증가 속도는 2배 늘었다"며 "디지털로의 사업 전환은 장기적인 매출과 이윤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가가 나이키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제기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DTC(Direct To Consumer)다. 팬데믹 시대에 나이키는 중간 유통 단계를 건너뛰고 직영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대폭 강화했다.

경기 침체에 강한 저항력을 제공한 DTC 전략이 백신 공급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 수익성 향상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월가는 내다보고 있다.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나이키 주식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분석가 28명의 평균 목표가는 현재가보다 8.9% 높은 149.64달러로 집계됐다. 26명이 매수, 2명이 중립으로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로 분류됐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나이키의 주식을 매수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의 알렉산드라 월비스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적극 매수' 추천 종목으로 나이키를 지목했다.

나이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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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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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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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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