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류진산 준장(진)이 11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50·51대 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류 단장은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인수받고 한반도 서남부 영공 수호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임무를 시작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51대 단장 류진산 준장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0.12.11 ej7648@newspim.com |
류 단장은 공군사관학교 41기로 1993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제10전투비행단 항공작전전대장, 공군본부 진급관리과장, 장교인사과장, 인사교육차장 등을 역임했다.
류 단장은 "빈틈없는 조국 영공방위와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주임무 완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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