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는 10일 대학본부에서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보유자원을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목원대 재학생의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 등 진로 탐색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목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지원해 진로 탐색 기회를 협력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왼쪽)과 목원대학교 권혁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목원대학교] 2020.12.10 memory4444444@newspim.com |
목원대는 공단의 혁신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문·컨설팅, 대학 시설 사용 등을 지원한다.
설동승 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과 공공기관 혁신성장 실현을 지역의 명문 대학인 목원대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목원대와의 협력이 공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대학이 공단과 함께 성장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목원대 재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가 더 많아지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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