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태년 "공수처법·공정경제3법,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10:52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10: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본예산 의결 다음날 시위 당기는 與 지도부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개혁 완성할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국회는 입법의 시간"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개정안과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공정경제3법을 오는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께서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해 민주당은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을 회복하며 미래 전환을 위한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수처법과 공정경제3법 등 개혁법안을 9일까지 모두 처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야당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도 "국민께서 부여한 책임 여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12.03 leehs@newspim.com

한편 김 원내대표는 전날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경제전망을 인용하면서 "코로나 위기대응, 방어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공격적 정책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OECD는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1%로 낮췄다. OECD 회원국 중 1위고 G20 국가 중에는 중국에 이은 2위였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지만 수출이 증가하는 등 경제반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공격적 정책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백신 치료제의 조기 완성을 통해 근본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디지털·그린뉴딜을 구축하며 정책과 입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