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스마트(Smart)청양' 범군민운동으로 지역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기(Study), 장보기(Market), 청양에 주소 두기(Address), 지역 식당 이용하기(Resturant)에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노인·장애인 복지, 자원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청양에 주소 두기, 지역 식당 애용하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Smart)청양' 범군민운동 전개 모습[사진=청양군] 2020.11.24 shj7017@newspim.com |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군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내방객에게 스마트청양을 안내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스마트청양이 무엇인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 드리면서 지역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 운동이 빠르게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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