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익산 원광대병원 20대 여성 간호사가 지난 18일 확진된 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2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간호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보건당국이 조사중이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이 익산 원광대병원 확진자와 관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0.11.21 lbs0964@newspim.com |
확진자들은 원광대병원 71병동 7명, 62병동 6명 등 병원내에서 13명이 감염됐다. 감염자가 발생한 병동은 코호트 격리조치됐다.
지난 19일 71병동에서 환자 5명 및 간병인·보호자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20일에는 62병동에서 환자 3명, 직원 2병, 보호자 1명 등이 감염됐다.
이 간호사 접촉한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2명은 병원밖 음식점 2군데에서 19일 2명과 21일 8명이 각각 감염됐고, 20대 남성 지인 1명은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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