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서울 노량진 학원 수강생 등 지역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11.20. lkh@newspim.com |
운정 2동 주민 A(파주시 155번) 씨는 전날 확진자가 나온 서울 노량진 학원 수강생이다. 금촌 2동에 거주하는 B(파주시 156번) 씨는 배우지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오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 157번 확진자는 전날 미국에서 입국해 조리읍 임시생활 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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