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 사이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반해 대구에서는 지역감염 사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1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 A씨로 '인천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의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6명이며 이들 중 35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1명은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또 전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92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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