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에서 인천에 사는 50대 A씨가 딸 집에 머물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강원 인제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한 가운데 북면 시가지 일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제군]2020.11.12 grsoon815@newspim.com |
2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남면에 거주하는 딸 집에 머물던 중 인천 남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확인돼 남면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딸과 사위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손주 2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경로와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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