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난 2월부터 실시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마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지자체장이 따로 정하는 측량기준점으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구분된다.

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지적삼각보조점을 제외한 지적삼각점 23점, 지적도근점 4220점 등 모든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지적삼각점 10점, 지적도근점 442점의 측량표지가 없어지거나 훼손된 것으로 조사돼 폐기하거나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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