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지역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내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도출과 한 해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각 사업별 부서장이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을 설명하고 각 부서별 협조사항과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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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지역내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연계사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사업기간 내 각종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대비 및 재해 취약요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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