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북부 일대에서 특별 음주단속을 벌여 10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IC 음주단속 현장.[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0.11.13 lkh@newspim.com |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3~0.08% 미만은 3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콜농도 수치는 0.159%였다.
이날 단속에는 관내 12개 경찰서 경찰관 240명과 순찰차 40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자 의식 개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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