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닛케이주가가 25년 만에 2만5000엔선을 회복했다.
1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7일 연속 상승하며 전일비 444.01엔(1.78%) 오른 2만5349.6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주가가 2만5000엔선을 넘어선 것은 1991년 6월 이후 약 29년 만의 일이다.
코로나19 백신 실용화로 경기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배경으로 경기 민감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3개월간 닛케이주가 추이 [자료=QU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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