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 요양시설과 군포시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안양시와 군포시 요양시설 관련 격리자 중 10명과, 아이사랑어린이집 확진자의 가족모임으로 인해 서울시 성동구 소재 금호노인요양원에서 환자, 간병인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 산본 소재 남천병원. [사진=네이버지도 캡쳐] 2020.11.08 1141world@newspim.com |
지난 달 20일부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안양시와 군포시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현재 안양시 일가족 4명, 남천병원 22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34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25명, 아이사랑어린이집 15명, 금호노인요양병원 4명 등 총 10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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