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구래동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또 B씨가 다녀간 것으로 조사된 김포 모 유치원의 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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