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함평에 거주하고 있는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9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 [사진=함평군] 2020.11.01 yb2580@newspim.com |
A군은 수도권을 다녀온 40대 여성 B(전남 186번) 씨의 자녀(전남 187번)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에는 B씨의 조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아들과 조카는 같은 어린이집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B씨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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