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 입원 중 감염된 환자 1명이 사망했다.
![]() |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30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의심환자 1991건을 진단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7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79명의 환자는 부산의료원 63명, 부산대병원 9명, 동아대학교병원 2명, 해운대병원 4명, 고신대학교병원 1명이 입원 중이다. 이중 중증환자는 10명이다.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해뜨락요양병원의 입원 중 확진된 553번 확진자는 30일 오후 10시19분 치료받던 중 숨졌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