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임창정, 초고음 신곡으로 가을 가요계 접수…"내년엔 17집 발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창정이 이번에도 '초고음' 발라드로 가을 가요계를 잡으러 돌아왔다.

임창정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 여섯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일단 믿기지 않는다. 내년은 17집을 낼 예정이긴 한데, 지금 16집을 만들고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는데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창정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2020.10.19 alice09@newspim.com

이번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임창정 16집 타이틀 선정단'의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선정됐다.

이날 임창정은 "지난 앨범 끝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가 곡을 많이 썼다. 9~10곡 정도 직접 작사·작곡을 했다. 곡 쓰고 어떤 노래를 여러분께 들려드려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고 덕분에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는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접근방식이 변화돼 왔다. 어릴 땐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다면 조금씩 그 상대가 내 옆에서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녀간의 사랑이 됐든, 동료간의 관계가 됐든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그래서 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에서 가사를 써봤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내가 좋으면 남들도 좋을 거란 생각으로 곡을 만들었다. 후렴구를 하도 많이 고쳐서 쓰이지 않은 멜로디가 3개 정도 있다. 그것만 묶어 비하인드로 써볼까 생각도 한다. 그래서 이 노래는 질리지 않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창정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2020.10.19 alice09@newspim.com

매번 발매하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는 "이 곡들을 녹음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성과"라고 답했다.

이어 "음원에 대한 기대도 솔직히 된다. 이제는 거의 지인 수준이라 음원 공개 전 카톡 등으로 들려드렸는데 팬분들이 이미 만족하시는 것 같다. 이제는 아들 딸들이 평가를 해주더라. 거기에 나도 만족한다. 내 발라드는 낮다가 높아지는 발라드다. 그게 임창정 발라드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곡 역시 고음이 주된 포인트이다. 임창정은 이제까지의 내 노래와 이번 노래가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멧돼지가 이번에도 그 음역대도 노래를 불러야 듣기 좋은 코드 진행을 좋아하더라. 같이 만들다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가게 된다. 음을 낮추면 맛이 잘 안난다. 이번에도 한 3옥타브 정도 된다"며 웃어보였다.

또 "곡의 차이는 듣는 분들이 느껴주시면 되는 거고 아니면 역시 임창정표 발라드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 거다. 언젠가 내가 다른 느낌의 인생이 쌓여서 변화되는 모습이 진정한 의미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내 감정에 충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임창정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2020.10.19 alice09@newspim.com

오랜 시간 활동해 온 만큼, 임창정이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온 이유는 바로 팬들이 중심에 있었다. 임창정은 "팬분들이 내가 '오랜만이야'로 다시 인사드렸을 떄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 좀 해달라고 해서 1년에 한번씩은 노래로 인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취미활동을 할 때든 잠을 잘 때든 좋은 악상이 떠오르면 메모를 하거나 녹음을 하는 게 소소한 재미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걸 쌓아놨다 앨범 만들기 3개월 전부터 정리한다. 자연스러운 루틴이 됐다. 그게 즐기며 사는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한다. 내년에 또 17집 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임창정은 "내년 봄에는 댄스곡 '내 사랑 마법자'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정의 16집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포함해 '이미 널 잊었어' '소확행' '꽃길을 걸어요' '돌아가고 싶다' '괜찮은지 몰라서' '우리는 어디에' 'ㅎㅎㅎ' '젊은 날 그 사람' '널 버릴 거야' '3번 타자' '괜찮은지 몰라서(With 선민)' '내 사랑 마법자'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