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콘텐츠 '245생활문화방송' 개설식과 함께 유튜브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설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각 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 전일생활문화센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방송을 송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45생활문화방송 개설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추억담을 공유하고, 광주 1세대 통기타 가수인 국소남 씨의 연주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화방송 개설식 [사진=광주 동구청] 2020.10.14 kh10890@newspim.com |
임택 동구청장은 "과거의 추억과 감성을 매개로 한 '245생활문화방송'이 광주시민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전일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245생활문화방송'은 DJ '주광'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전일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노래와 사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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