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상수도 수질관리 강화방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0월13일 10:12

최종수정 : 2020년10월13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오후 4시, 전문가 및 시민단체 의견 수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상하수도학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14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인천시 및 문래동 수질사고, 올해 수돗물 유충 논란으로 시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각종 수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10.13 peterbreak22@newspim.com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유튜브(YouTube) 채널 '아리수TV'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현인환 단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이 되어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독고석 단국대 교수가 '수돗물 수질사고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고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이 '상수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방안'을, 구자용 시립대 교수가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좌장 진행으로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간의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구자용 시립대 교수, 김진근 제주대 교수, 독고석 단국대 교수, 박수완 부산대 교수,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최승일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이 갈수록 노후화 돼 선제적 대응과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연구 성과물을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수돗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