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옥천인재숙이 2021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육군사관학교 2명, 해군사관학교 4명, 국군간호사관학교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해 역대 최다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인재숙 내에 사관반을 별도로 편성해 사관학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순창 옥천인재숙 전경[사진=순창군청] 2020.09.15 lbs0964@newspim.com |
올해 옥천인재숙은 주말 사관반 특강과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고 이는 지속적인 사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옥천인재숙은 올해 9명의 1차 합격생 배출과 더불어 작년에도 해군사관학교 3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등 4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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