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90회 춘향제를 맞아 대표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를 오는 11일 오후 8시에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한루각에서 펼쳐지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춘향제 개막공연 모습[사진=남원시청] 2020.09.07 lbs0964@newspim.com |
대표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몽룡역에 GOD 손호영, 성춘향역에 그룹 나니아의 타니아, 변학도역에 윤세웅이 출연하며, 15명의 앙상블과 함께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이 시작된 광한루각을 배경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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