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2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재확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자 은행권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평소보다 한산하다. 2020.09.01 yooksa@newspim.com |
이중 국내 발생은 222명, 해외발생은 1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만182명이 됐다.
국내 발생 222명 중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총 1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3명 중에서는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7명이었으며 검역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격리해제됐고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이 늘어 104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 324명에 치명률 1.61%를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