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경찰 본청에서만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사 10층에서 근무하는 정보국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청은 정보국이 있는 10층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10층 근무자들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경찰청 13층 정보통신융합계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다른 경찰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경찰청 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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