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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민간·공공투자 66조 투입…23개 국가균형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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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출자…맞춤형 공공투자펀드 8.6조 조성
벤처 자금·사업화·인프라에 5.8조 집중 지원
생활SOC 11.1조 투자…랜드마크 10곳 조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내년도 민간·공공 투자를 66조원까지 늘린다. 민간투자는 정책자금을 크게 늘리고, 공공투자는 교통과 물류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는 게 핵심이다. 

또한 지역발전투자·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특히 올해에는 23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될 수 있도록 투자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

◆ 민간투자 39조9000억·SOC 등 공공투자 26조원 투입

우선 민간투자 지원이 올해 28조3000억원에서 내년도 39조9000억원으로 30% 가까이 늘어난다. 그 중에서도 민간투자의 마중물이 될 정책자금이 올해(54조5000억원)보다 18조4000억원 늘어난 72조9000억원을 공급한다. 이에 따른 재정소요는 같은 기간 26조4000억원에서 33조9000억원으로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2조3000억원을 출자해 8조6000억원 규모 맞춤형 공공투자펀드가 조성되고, 30조원 재정을 투입해 총 36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이 외에 1조6000억원 재정을 출연해 27조6000억원 규모로 보증해준다. 비대면·언택트 등 기업보증(6000억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공급(3조6000억원), 수출기업 유동성 공급(4000억원) 등을 위해 신용·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무역보험기금 출연을 확대한다.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jsh@newspim.com

이와 함께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금·사업화·인프라 등 5조8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첨단산업 기지화를 목표로 유턴기업·외투기업에 대한 보조금·인력·연구개발(R&D) 등에 2000억원을 맞춤 지원한다. 특히 유턴·외투기업 보조금을 올해 550억원에서 내년도 1100억원까지 2배 늘리고, 유턴기업 고용창출보조금(11→22억원) 등 투자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SOC 등 공공투자도 올해 23조2000억원에서 내년도 26조원까지 늘어난다.

먼저 부산-울산 복선전철 등 국가기간 도로·철도망 적기 준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대구광역철도 등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에 9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거점형 중소기업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3개소(95억원) 확충,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시스템 구축, 첨단물류설비 융자 신설(5000억원) 등 물류 투자도 강화한다. 

이외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27개 도시), 공공건축물 그린·제로에너지화를 위해 1조원을 투입한다. 도로·철도, 공항·항만, 수자원, 재난대응 등 4대 SOC 분야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에도 2조4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도로·철도·저수지 등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재해예방 투자도 6조원까지 늘어난다.   

◆ 국가균형발전 투자 본격화…내년 예산 20%가량 증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관련 예산은 올해 13조3000억원에서 내년도 16조6000억원으로 약 20% 가량 늘어난다. 

먼저 지역발전투자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혁신도시 ▲생활SOC 등 3대 핵심과젱 대한 본격 투자가 추진된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3개 프로젝트 공정을 집중관리한다. 이중 19개는 SOC 설계·착공하고 나머지 4개 프로젝트는 R&D 실증·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생활SOC 투자를 11조1000억원까지 늘려 혁신도시에 복합생활시설 10개소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jsh@newspim.com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자생적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인재·특화산업, 문화·관광인프라를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내 인재 양성→기업 채용이 선순환되는 지자체-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플랫폼 지원에 1700억원을 ▲규제자유특구 ▲강조연구개발특구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3대 특화산업 인프라에 19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이외 지역거점별 문화·관광도시 지정 확대(12→17개), 도시브랜드·관광콘텐츠 개발 등 맞춤형 지원(259억→567억원)도 추진된다. 

지역소멸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은 층들의 '농어촌 유입→정착→지역활성화' 등 정착단계별 핵심 프로젝트도 적극 지원한다.

인력유입 단계에서는 지역 디지털 일자리(7000명), 월 100만원 정착금을 지급하는 청년농 육성(4800→5000명) 등 지역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이 대표적 사업이다. 정착단계에서는 청년자립마을 12개소를 추가 구축해 '농촌 6개월 미리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 패키지를 지원(80개 시군)한다. 지역활성화를 위해 농촌공간 정비 프로젝트(신규 5개소), 어촌뉴딜 확대(190→250개소), 도시재생(7000억→8000억원) 등도 추진된다. 

이 외에도 지방재정을 보강하기 위해 지방채 인수 규모(7000억→2조6000억원) 및 균특회계 포괄보조사업 확대(2조4000억→2조5000억원) 등이 추진된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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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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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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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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