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1 예산안] 일자리 창출 8.6조 투입…고용유지지원금 30배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간일자리 57만개 창출…고용창출장려금 14만명 등
공공일자리 103만개 제공…사회서비스형 8천개 확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내년도 일자리 유지 및 창출을 위한 정부 예산이 8조6000억원 투입된다. 특히 올해 351억원에 불과했던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이 30배 이상 증가한다. 

민간일자리도 57만개 늘어난다. 주로 청년과 중장년층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도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난 2조1000억원 편성됐다. 5000억원 규모의 바우처·소비쿠폰 제공과 지역사랑상품권 18조원 발행 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도 1조2000억원 편성됐다.  

정부는 1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jsh@newspim.com

◆ 고용유지지원금 예산 1조2000억원 편성…45만명에 지원 

먼저 '일자리 유지 및 창출' 예산이 올해 5조8000억원에서 내년도 8조6000억원으로 3조원 가까이 늘어난다. 

고용유지를 위해 근로자 45만명(1조2000억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도 확대(5→8개 지역, 8000명) 한다.  

민간일자리는 대상별 맞춤형 지원으로 57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고용시장 진입·유지 재취업을 지원해 고용창출장려금 등 14만명(청년추가고용장려금 9만명+청년디지털일자리 5만명), 내일채움공제 10만명, 청년맞춤 취업지원 23만명(국민취업지원제도 중위120% 이하 10만명+취업성공패키지 청년 13만명)을 유도한다. 

일자리 예산 증액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jsh@newspim.com

중장년을 위한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 수당도 확대(9만명)된다. 또한 훈련생계비를 신설(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50만원 포함 월 최대 110만원씩 6개월 지원, 2500명)하고, 재취업·창업 컨설팅을 신설(500개사)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지속가능한 자영업일자리 창출·전환을 위한 창업·혁신마케팅을 지원(1만2000명)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확대(12→15개소, 190억원),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확대(3만1000개→4만6000개, 691억원), 스마트상점(1000개→2만3000개, +204억원) 보급,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용융자 도입(3000억원), 비대면·온라인 판로지원(313억→734억원) 등이다. 

공공일자리는 노인·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일자리 103만개를 제공한다. 월 60시간 이상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8000개 확대(3만7000개→4만5000개), 디지털 분야(AI·SW)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만6000개 지원 등이다. 

◆ 소비활력·수출활력 예산 각각 2조1000억·1조2000억원 편성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도 2조1000억원 편성됐다. 지난해(7000억원)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먼저 내수회복 효과가 큰 농수산·문화·관광분야에 2조원규모의 소비창출을 위한 4+4 바우처·쿠폰을 지원(2346만명, 5000억원)한다. 

또 지역상권회복을 위한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18조원 할인·발행 지원(3000억원→1조3000억원), 전통시장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신마케팅 지원도 포함됐다.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코리아 토탈 관광패키지(2개 권역 시범 실시, 1804억→2354억원) ▲디지털 관광콘텐츠(267억→366억원) ▲생태관광(신규 300억원) 지원 등이 포함됐다. 

수출활력 제고 예산 [자료=기획재정부] 2020.08.31 jsh@newspim.com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도 1조2000억원 편성됐다. 지난해(9000억원)보다 3000억원(25%) 늘어난 규모다. 

먼저 해외플랜트 수주 지원 및 중소기업 수출자금지원 등을 위한 무역정책자금이 5조8000억원 추가공급된다. 이중 실제 재정지원은 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지원 예산도 1000억원 가량 늘어 6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우선 수출 바우처를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서비스 확대, 소비재·서비스 기업 전용 바우처도 전년대비 50% 확대(1407억→1525억원)된다. 또 국내기업의 해외 유망 플랫폼 입점 지원(3800개사) 및 IT 기술을 활용한 수출 지원(60개사, 30억원)등 비대면·온라인 채널 활성화도 추진된다.    

수출 다변화를 위해서는 보호무역주의를 뛰어넘는 K-푸드·의료·뷰티 등 수출품목 다양화, 신남방·신북방 등 수출시장 다변화도 촉진한다. 이 외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107억→153억원), 무역기술장벽 애로해소지원(49억→70억원) 등 비관세장벽 극복 지원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