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광군-전남도, 종교시설 대대적 합동점검

기사입력 : 2020년08월24일 14:47

최종수정 : 2020년08월24일 14:47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전남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109개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에서 군은 종교시설의 예배유무를 확인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시설 내 참석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및 종교시설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취식행위 금지 등 집중 점검했다.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전남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109개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진=영광군] 2020.08.24 ej7648@newspim.com

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제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영광군 문화예술팀 관계자는 "종교시설은 가능한 집회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