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1일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이날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건영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7일 인도에서 최근 입국한 30대(수원-156)와 가족인 10세 미만 아동(수원157·158)으로 알려졌다.
권선구에선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50대(수원-154)가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이날 확진판정을, 구운동 삼환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수원-151)는 전날 밤에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용인시에선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하는 80대(수원-152)가 폐렴 등의 증상으로 확진판정을 받고 같은 지역의 40대(수원-153)도 함께 확진판정을 받고 시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중이다.
또한 화성시 병점에 거주하는 50대(수원-155)는 지난 수원-146번 확진자인 능실초교 교원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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