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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강력 제제, 중국 화웨이 믿는 구석 삼성전자 미디어 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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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은 미국의 17일 화웨이 추가 제재조치가 폭압적으로 반도체 관련 칩 조달 통로를 봉쇄해 중국 첨단 기술 기업으로 대표되는 화웨이를 고사시키려는 패권적 조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미국의 제재 조치로 화웨이는 Mate40에 9월 15일 부터 기린계열 반도체 관련 칩을 사용할수 없게 됐다. 이 조치 만으로도 화웨이는 이미 반도체 관련 칩 조달이 어려워 스마트폰 생산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여기에 8월 17일 추가 제재 조치는 범위를 미국기업에 의한 공급 뿐만 아니라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 기업으로 까지 넓힘으로써 화웨이가 휴대폰 단말기 제조에 필요한 칩을 조달할 수 있는 경로를 한층 꽁꽁 틀어 막는 꼴이 됐다.  

중국 전문가들은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시노피시스와 카덴스 설계 칩에 의존하며, 대다수 반도체 칩 기업이 미국 응용 소재와 램 리서치의 제품으로 생산을 진행하는 상황이어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를 인용, 미국의 이번 추가 화웨이 제재 조치로 대만의 미디어 텍과 한국 삼성전자 등도 화웨이와의 거래를 못하게 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적인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미 미국 상무부 쪽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미디어 텍 등이 미국 기술로 만든 반도체 관련 칩도 이번 화웨이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힌 상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8월 17일 미국이 화웨이에 대해 추가 제재를 취하고 나섬으로써 중국 대표 기술기업 화웨이가 사상 최대의 시련에 직면했다. 18일 셔터문이 내려진 베이징 시내 화웨이 매장앞을 한 주민이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2020.08.19 chk@newspim.com

이에대해 미디어 텍은 글로벌 무역 규정을 따를 것이며 미국 수출 관리의 변화와 법률 문제를 잘 파악해 대응할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에 밝혔다.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미디어 텍의 이런 방침은 미국으로 부터 압력이 거세지면 중국 화웨이에 대한 칩 공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래 제품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이날 미디어텍의 주가는 9.93%나 폭락했다.

화웨이는 최근 미디어텍으로 부터 1억2000만개의 반도체 관련 칩을 구매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의 7개 모델에도 미디어텍 칩을 사용했다.

베이징 조간 신징바오는 19일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 현재 삼성전자 등 몇개사가 가까스로 화웨이를 위해 반도체 관련 칩을 공급하고 있지만 미국의 8월 17일 제재 조치가 보다 광범위한 반도체 제조기업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미디어 텍 등의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칩 공급에 대해 미국이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행사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화웨이 스마트폰 생산이 앞으로 더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아무 증거도 없이 국가안전이라는 모호한 이유를 앞세워 화웨이등 중국기업에 패권적 제재조치를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을 국가안전의 위협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미국이야말로 자국의 우방국 정부와 기업, 개인 정보를 무작위로 불법 탈취하는 세계 최대의 헤커 국가라고 주장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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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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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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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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