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루블화와 1대1로 가치 고정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이 자체적인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
5일 러시아 유력 일간지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국영 은행 스베르방크의 세르게이 포포프 운영 파트 총괄이 "현재 자체적인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러시아 루블화와 1대1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포포프 총괄은 "최근 의회에서 통과된 디지털 금융 자산 법안(DFA)을 통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실제로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된다면 향후 각종 디지털 금융 자산 결산에 기축 인프라 툴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를 규제 및 감독하는 러시아 첫 디지털 자산 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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