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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劳资政携手克服新冠经济危机 文在寅发表讲话

기사입력 : 2020년07월28일 15:07

최종수정 : 2020년07월28일 15:09

韩国总统文在寅28日就劳资政签署"为克服新冠病毒(COVID-19)疫情危机的劳资政协议"发表讲话,称这是劳资政三方有难同当达成的协议,不仅有助于恢复经济,也有助于消除经济不平等现象。

【图片=青瓦台】

文在寅当天前往首尔钟路区的经济社会劳动委员会大会议室举行的签约仪式并发表讲话。他对民主工会在最后关头未能出席深表遗憾,并称本次协议是各经济主体间互相让步而取得的重要成果。

文在寅强调,劳资政分别于1997年亚洲金融危机和2008年全球经济危机时达成协议。本次三方再度携手,将为克服前所未有的新冠肺炎经济危机奠定坚实基础。

他说,政府将尊重劳资政协议精神,切实履行相关承诺,为引入全民雇佣保险制定蓝图,分阶段扩大国民就业支援体系,稳步推进伤病津贴的社会讨论。我们将不局限于协议内容,而是要进一步加强社会包容。"韩版新政"的根本基础也是加强就业安全网,本次危机将成为缓和过于两极分化和经济不平等现象的契机。

最后,文在寅表示,韩国正进入经济危机的漫长隧道,仅靠政府的一己之力不足以克服这场危机;若劳资政齐心协力,那么今年第3季度起经济有望出现反弹,成为快速克服危机的原动力。

另外,协议主要内容包括最大限度维持雇佣,政府将对因减少劳动时间而降低的薪资予以支援等,但未包括劳动界之前要求的禁止解雇与资方要求的工资方面的内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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