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에게만 단독 공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의 음원서비스 '바이브(VIBE)'는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브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는 바이브 내 모든 음악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단독으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디지털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바이브(VIBE)'가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 [제공=네이버 바이브] 2020.07.22 yoonge93@newspim.com |
이번 VIBE X 송가인 멤버십에서는 바이브앱에서 ▲송가인 포토카드와 메시지, ▲송가인 스페셜 매거진, ▲매일 업데이트되는 송가인 노래 믹스, ▲송가인이 직접 추천하는 애창곡 플레이리스트 등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은 바이브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에 디지털 굿즈 비용을 더한 금액이 적용된다. 송가인 멤버십의 경우 디지털굿즈 비용 2500원을 더한, 월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VIBE X 아티스트 멤버십'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아티스트와 팬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쌓여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이용자의 스트리밍 요금이 이용자가 실제로 들은 음악에만 정산되는 VPS(VIBE Payment System)를 도입했으며,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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